2014년 성수동 수제화 마켓 슈슈마켓 일정안내

3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슈슈마켓’… 30여개 업체 구두장터운영

 

3월 15일 서울 성수역 1번 출구 From SS 매장 일대(http://www.iloveshoes.org/412)에서  ‘슈슈마켓’이 열린다.

 

‘수제화의 메카’인 성수동에서 수제화 브랜드 30여개 업체가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처음 주말장터를 연 것이다. 2013년 슈슈마켓에서 수제화를 구매한 시민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수제화를 신어보며 질좋고, 편하고, 저렴하다라는 반응이었다.

슈슈마켓의 장점은 다른 곳에선 이런 품질의 국산수제화를 이처럼 싸게 구입하기 어렵다는 점이 어필했었다.

 

장터에 참가한 30년 경력의 수제화 브랜드 ‘스콜’의 양영수 대표는 “백화점 납품가격이 25만원을 넘지만 공장도가로 거의 재료값만 받고 구두를 팔고 있다”며 “손님들에게 성수동 수제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슈슈마켓은 앞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철역 성수역 1번과 2번 출구 사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구두 디자이너들의 수제화를 비롯해 핸드백·지갑·액세서리 등 피혁 제품, 성수동 지역에서 생산한 의류 등을 전시 판매된다. 구두 장인들의 구두 제작 시연회와 문화행사, 대학생들의 창작 작품 전시 등도 진행된다.

 

성동구는 성수동 수제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FromSS 매장(http://www.iloveshoes.org/412)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화 관련 산업을 계승하기 위한 ‘제화기능교육’도 구두장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매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장터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매주 주말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성수동을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4.03.25 18:12